전인교육학회, 제12회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대상 수상

입력 2024년12월18일 16시12분 전인교육

“40년 교직생활에 이렇게 단기간에 학생들의 얼굴과 태도가 바뀌는 프로그램은 처음 보았다”

전인교육학회는 12월17일 교육부와 중앙일보사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인성시민 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인성시민 교육대상은 학교, 가정,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우수하게 실천한 개인, 학교, 단체에 주는 상이다.

제12회 수상자는 단체부문에서 전인교육학회(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비롯하여 국립현대미술관(교육부장관상), 연세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중앙일보사장상), 구지중학교(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이다.

제12회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수상자(왼쪽 세번째 이덕주 회장)

 

교수와 교사로 구성된 전인교육학회는 2017년 인성교육지원단을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학교와 학생 대상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나서 2018년에는 ’스스로 깨닫는 인성교실‘ 로 교육부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는 등 꾸준히 인성교육의 실천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전인교육학회가 ’앎이 삶으로 변화되는 실천적 인성교육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모두 행복한 공존의 미래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실천과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해온 점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전인교육학회 이덕주 회장은 “2008년 학회 설립과 함께 실천해왔던 인성교육 활동과 성과에 대한 인정”으로 여긴다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학교 현장에서 있던 에피소드로 학회의 프로그램을 도입했던 중학교의 교장선생님이 자신을 만난 자리에서 “40년 교직생활에 이렇게 단기간에 학생들의 얼굴과 태도가 바뀌는 프로그램은 처음 보았다”며 감탄하며 감사했던 일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개인과 공동체가 모두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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